비판과 인신공격에 대한 입장
유 작가는 의견이 다르면 서로 이야기하면 될 일인데 인신공격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비평 저널리즘을 보면 기분이 처참해진다고 했다. 자신을 자폭 테러범에 빗대는 사람들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전우애와 비평의 독립성
유 작가는 이재명 대통령과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맺어진 전우애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할 때 표현하는 것이 삶에 더 중요하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할 말을 하면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될 때도 말하고 관계를 포기한다고 했다. 그로 인해 기존 관계가 정지된다면 받아들이겠다고 그는 말했다. 관계 유지를 앞세우면 비평 영역에서 대상을 솔직하게 평가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가 든 이유다. 그는 한 시기에 전우애로 맺어졌더라도 영원히 함께 가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서로 판단이 달라 가는 길이 달라지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발언의 배경
유 작가는 앞서 이재명 정부에 비판적 견해를 밝힌 뒤 친명계와 여권 지지층 일부의 반발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