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는 2026년 9월 16일 열릴 예정이다. 하루 앞선 9월 15일에는 이형일·김승원·이소영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진행됐다. 두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 2기 개각 대상으로 보도됐다.
홍 후보자 아파트 매입 자금에 쏠린 질의
홍 후보자는 2025년 5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구로구 아파트를 10억5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 과정에서 주택담보대출 3억6700만원을 받았고, 배우자는 모친에게 차용증을 쓰고 1억7000만원을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자의 차용 계약은 2026년에 변경돼 원금 상환 유예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고 연 4.6% 이율이 적용된 것으로 보도됐다. 2025년 매입 당시의 조건과 2026년에 바뀐 계약은 시점이 다른 사안이다.
홍 후보자가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으로 일할 때 내놓은 주택 공급 주장과, 금융기관 대출과 장모 차입금을 함께 쓴 서울 아파트 매입을 놓고 논란이 제기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국민의힘은 이런 매입 방식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상반된다고 주장했다. 서울 집값 안정과 주택 공급 확대를 포함한 홍 후보자의 주택정책 수행 역량도 검증 대상으로 보도됐다.
강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과 국방 현안

강 후보자를 두고는 주소지를 옮겨 철거민 자격을 얻은 뒤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특별분양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장남의 상가 매입과 재산 신고 누락 의혹도 청문회 쟁점으로 보도됐다. 두 사안은 모두 제기된 의혹 단계이며, 사실로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
국방 분야에서는 사관학교 통합이 쟁점으로 보도됐다. 호르무즈 파병도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증인 요청 이견과 확인되지 않은 부분
강 후보자 청문회에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증인으로 세우자는 국민의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보도됐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가 정치 공세로 변질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해당 증인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문회가 실제로 열렸는지와 그 결과, 두 후보자 본인의 반론이나 답변, 제기된 의혹의 공식 확인 여부는 이 기사가 확인한 자료에 담겨 있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