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앞두고 시작된 당 대표 선출 절차
더불어민주당이 2026년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선출 절차에 들어갔다. SBS 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2026년 7월 21일 예비경선을 실시해 당 대표 후보 5명 가운데 본경선에 오를 3명을 정할 예정이다. 예비경선은 본경선에 오를 후보를 추리는 사전 선출 단계다. 전당대회 후보 등록은 2026년 7월 17일 마감됐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지방순회 경선은 충청권에서 시작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선호투표제로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확정됐다.
1인1표제 놓고 갈린 당권주자
당권주자들은 정청래 전 대표 시절 도입된, 당원 한 명이 한 표를 행사하는 1인1표제를 놓고 입장차를 드러냈다. 정청래 전 대표는 2026년 7월 18일 마포을 당원대회에서 이 제도를 자신의 임기 중 당원들과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제도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송영길 의원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각각 언급했다. SBS 뉴스에 따르면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대전에서 직전 당 대표인 정청래 전 대표의 책임을 거론하고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확장 노선을 제안했다.

후보 자격 처리와 다음 절차
세계일보에 따르면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2026년 7월 17일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피선거권 기준의 예외를 적용해 각각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승인했다. 피선거권 기준의 예외 적용은 정해진 자격 요건 대신 예외를 두어 특정인의 출마를 허용하는 조치다. 다음 확인 지점은 2026년 7월 21일 예비경선 결과와 본경선에 진출할 후보 3명의 확정 여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