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경선 일정과 기탁금 조정

세계일보에 따르면 민주당은 2026년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예비경선을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본경선 진출자가 정해진다. 예비경선은 본경선에 나갈 후보를 추리는 절차로, 이 결과에 따라 본경선 진출자가 정해진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26년 7월 21일 후보 기탁금을 2000만원씩 낮췄다. 기탁금은 후보가 당에 납부하는 금액으로, 당대표 후보는 8000만원, 최고위원 후보는 3000만원으로 확정됐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선관위는 청년 후보에게 확정 기탁금의 50%를 감면해 당대표 4000만원, 최고위원 1500만원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임호선 부위원장은 과도한 부담 지적을 조정 이유로 설명했다.

아이뉴스24에 따르면 2026년 7월 21일 서울시의회 간담회에는 김민석·고민정·정청래·김보미·송영길 후보가 참석했다.

후보들의 상호 주장

김민석 후보는 이 간담회에서 유시민 작가의 발언 등을 거론하며 반명·분열주의를 비판하고 정청래 후보를 겨냥했다. 김 후보는 정 후보의 당대표 재임 중 신천지 관련 특검이 성사되지 않은 점을 거론하며 반명·분열주의·신천지의 연관성을 주장했다.

국회의사당 연못
국회의사당 연못 · 자료사진

정청래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반명 분열주의를 언급하는 사람이 실제 반명 분열주의자라는 취지로 반박했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정 후보는 신천지 개입 의혹이 자신과 무관하다고 부인하고, 허위조작 정보에는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김 후보가 2022년 지방선거 패배 책임과 관련해 당시 이재명 의원을 비판한 인터뷰를 거론하며 네거티브 공세라고 비판했다.

송영길 후보는 정 후보의 정권과 국민의 지속성을 비교한 발언을 거론하며 현 정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보미 후보는 간담회 전 송영길 후보가 자신에게 고함을 쳤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의 기성세대 중심 문화를 비판했다. 입력된 자료에는 이에 대한 송 후보의 답변이 담기지 않았다.

합동연설회와 차량 파손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2026년 7월 20일 합동연설회에서 김민석 후보는 당정 갈등을 일으키는 대표가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고, 정청래 후보는 자신이 민주당을 떠난 적이 없다고 말하며 김 후보의 과거 탈당 이력을 겨냥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정청래 후보 측은 2026년 7월 20일 합동연설회 이후 정 후보가 탄 차량이 발과 도구로 가격돼 파손됐으며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김민석 후보는 이 사건에 유감을 밝히고 진상 파악과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국회 앞 촛불집회
국회 앞 촛불집회 ·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