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성과에 2,500만원 지급

방위사업청은 이번 시상식에서 최종 선정한 2건에 총 2,500만원을 지급했다. 국방반도체법(정식 명칭 ‘국방반도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신속한 제정에 기여한 이일로 사무관과 이형진 과장에게 1,500만원이 돌아갔다.

레이저대공무기의 군 전력화에 기여한 이상윤 수석전문관에게는 1,000만원이 지급됐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이 수석전문관은 9년간 레이저 무기 개발사업을 전담했고, 해외 도입품보다 성능이 약 1.5배 향상된 국산 레이저발진기의 개발과 탑재에 기여했다.

방위사업청이 밝힌 취지와 선정 절차

철거 전 옛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 전 옛 조선총독부 청사 · 자료사진

방위사업청은 이 제도가 성과 중심의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2건을 선정했으며, 방위사업청은 포상의 분산을 지양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국방반도체의 해외 의존도가 98.9%에 달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국방반도체법 제정으로 핵심기술 개발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고 관련 연구개발(R&D) 과제가 처음 착수됐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이 제도를 통해 방산 강국 도약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확인 지점

국방반도체법의 실제 제정·공포 일자와 현재 법적 단계, 심사위원회의 구성 인원과 구체적 심사 기준은 입력에서 확인되지 않아 향후 공개 여부가 확인 지점으로 남는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 표지판
서울 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 표지판 ·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