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2026년 7월 27일 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정상회담을 열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두 정상은 소인수회담과 확대회담을 잇달아 진행했다. 소인수회담은 확대회담에 앞서 소수만 참여해 연 회담 형식이다. 미디어오늘은 이 회담이 140분간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회담 뒤 양해각서 체결식과 공동언론발표

경향신문에 따르면 회담 뒤에는 우주산업과 공급망 분야 등의 협력을 담은 7건의 양해각서 체결식과 공동언론발표가 열렸다. 이 대통령은 한-브라질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원년이 2026년이 될 것이라고 이 자리에서 강조했다고 밝혔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이 대통령이 도약의 원년을 선언할 때 사용한 양국 관계 명칭이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두 정상 부부는 공식 환영식과 회담, 양해각서 체결식, 국빈 오찬, 문화행사와 리셉션 일정에 함께 참석했다.

플라나우투궁을 지키는 의장대
플라나우투궁을 지키는 의장대 · 자료사진

발언 배경과 다음 확인 지점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에서 두 정상이 노동자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더 많은 사람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소년공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미디어오늘은 이 대통령이 어린 시절 공장에서 일하다 왼손을 다쳤고 현재 왼팔에 장애가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026년 7월 28일 상파울루에서 룰라 대통령이 젊은 시절 일했던 금속노조 사무실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정부청사 BRT 육교
세종 정부청사 BRT 육교 ·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