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개최와 총리 지시
한성숙 국무총리는 2026년 7월 18일 오전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와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지난밤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도로 침수 등 개인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회의 시점에 총리가 밝힌 내용으로, 독립적으로 확정된 전국 피해 집계는 아니다. 한 총리는 선행강수가 많았던 충청·강원 일부 지역에 2026년 7월 18일 밤과 19일 새벽 많은 비가 예보돼 산사태 위험이 크다며 위험지역 주민의 선제 대피를 지시했다. 또 호우 피해지역에는 가용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실시하되 복구 작업자의 안전에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개최 장소 표기와 기상 상황
회의 장소는 공식 자료 안에서도 표기가 엇갈린다. 국무총리실이 공개한 모두발언 자료에는 회의 시각과 장소가 2026년 7월 18일 오전 11시 30분, 정부서울청사로 적혀 있다. 반면 같은 보도자료 본문에는 한 총리가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했다고 적혀 있어, 하나의 공식 자료 안에서 장소 표기가 일치하지 않는다. 기상 상황을 보면 2026년 7월 17일 저녁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수도권과 강원·충남에도 호우 관련 기상 특보가 발효됐다. 호우는 2026년 7월 19일까지 강원·수도권·충청·경북 중부·경북 북부 등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