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년 7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관광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관광의 샛별(지역관광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7월 16일 출범한 양 부처 ‘지역관광 정책협의회’에서 도출된 첫 협업 사업이다. 지역관광 정책협의회는 두 부처가 지역 관광정책을 함께 논의하려고 만든 협의체다.

공모 분야와 선정 규모

문화체육관광부 옛 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옛 청사 · 자료사진

공모 분야는 관광상품 혁신, 관광소비 촉진, 관광신뢰 회복, 관광소득마을 등 4개다. 공모에서 선정된 13개 지방정부에는 재정 인센티브가 부여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재정 인센티브의 세부 금액은 추후 확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정부에는 2027년 ‘한국관광의 별’ 본선에 바로 진출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기존 시상제도 확대·개편

두 부처는 ‘한국관광의 별’ 시상제도를 확대·개편한다. ‘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우수 관광 성과를 시상해 온 제도다. 이번 개편으로 ‘올해의 관광지’ 분야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서 대상 격인 국무총리상으로 격상될 예정이다. ‘한국관광의 별’은 2026년 7월 21일부터 8월 7일까지 지방정부와 관광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3개 부문 10개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 용산에 도착한 대통령 차량 행렬
서울 용산에 도착한 대통령 차량 행렬 ·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