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가 김구 탄생 150주년을 계기로 2026년 8월 내내 학술행사와 전시, 공연을 아우르는 기념사업을 벌인다. 유네스코는 김구 탄생 150주년인 2026년을 유네스코 기념해로 지정했다. 유네스코 기념해는 회원국이 제안한 저명한 인물이나 역사적 사건의 기념주년을 선정해 국제적으로 조명하는 제도다. 한겨레 2025년 10월 유네스코 제43차 총회에서 문화의 힘으로 평화를 추구한 김구의 비전이 유네스코 가치에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라 기념해로 선정됐다.
문화주간과 기념식 일정
2026년 8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를 주제로 한 문화주간으로 운영된다. 문화주간에는 국민 참여형 음악공연과 김구의 리더십을 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겨레 광화문에는 ‘나의 소원’을 주제로 한 미디어월이 2026년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설치된다.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식은 2026년 8월 29일 열린다.

홍보 콘텐츠와 안내
문화주간을 앞두고는 김구의 독립운동 여정을 담은 체험형 모바일 게임이 공개되며, 전국 4곳에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겨레 기념사업의 일정과 장소는 안내 누리집 kimkoo150.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기념사업이 김구가 염원한 높은 문화의 힘과 평화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