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6년 9월 11일부터 테러경보를 단계적으로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 경보는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서울특별시 경보는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씩 올라간다. 국무조정실 설명에 따르면 테러경보 단계는 위협이 얼마나 큰지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높아지는 네 개 구간으로 짜여 있다.
적용 기간은 두 경보 모두 2026년 9월 17일 24시에 끝난다. 다만 시작 시점은 다르다. 전국 ‘주의’는 2026년 9월 11일 0시부터, 서울 ‘경계’는 이보다 이틀 뒤인 2026년 9월 13일 0시부터다.

조치의 배경으로 국무조정실은 국내외 정세와 행사 기간에 높아질 수 있는 테러 위협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목적으로는 관계기관 공조를 통한 선제적 대응 태세 구축을 제시했다. 행사 기간에는 관계기관이 협력해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상황이 생기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도 밝혔다.
해당 보도자료는 2026년 9월 9일 국무조정실 명의로 등록됐다. 제공된 보도자료에는 정상회의의 구체적 개최 일자와 장소가 적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