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가 밝힌 사퇴 경위

용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비례대표 의원직과 장관직을 함께 맡는 데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넓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결단해 달라는 내용이었다고 그는 밝혔다.

용 후보자는 여당도 우려를 표하는 상황에서 국무위원직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자신을 지명한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감사의 뜻을 밝혔다.

청와대 전경
청와대 전경 · 자료사진

청와대가 밝힌 입장과 후속 절차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026년 9월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후보자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냈다. 국정과 민생에 미칠 부담을 줄이기 위해 후보자가 스스로 결정한 것으로 본다는 설명도 함께 내놨다.

강 수석대변인은 필요한 후속 절차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인사 검증과 인선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마닐라에서 만난 이재명 대통령과 마르코스 대통령
마닐라에서 만난 이재명 대통령과 마르코스 대통령 · 자료사진